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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민물고기 4400마리 울진에 다 모였네

등록 2006-11-08 22:27

국내 최대규모 생태체험관 열어
경북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근처에 레저와 학습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운영 중인 ‘살아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을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해 8일 개관했다.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총면적 619평에 가로 7m 크기의 대형 아크릴수조 2개를 비롯해 모두 74개(총수량 300t)의 크고 작은 전시수조에 119종, 4400마리의 수중생물을 테마별로 전시한다. 지상층에는 우리나라 담수생태계를 테마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어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어종 등 수중생물(갑각류, 양서류, 파충류 등)을 전시한다. 지하층에는 경북 봉화군 열목어 서식처, 안동호, 왕피천 연어 고향관 등 도내 주요 민물고기 서식처를 재연해 전시한다. 이와함께 다양한 생태 영상물이 상영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민물고기 수족관 물고기 탁본뜨기 체험코너, 숨어있는 물고기를 찾아내는 수중 카메라 조종 수조 등 다양한 생태 학습 및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야외 학습장에서는 산천어, 잉어 등 민물고기 16종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54)783-9413.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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