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내복 입기 캠페인 전국 11개 지역 동시전개
에너지시민연대 소속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의 하나로 ‘내복일촌 맺기' 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실천,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최적의 대응, 다양한 개인간· 집단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의 할성화, 그리고 민관의 협력에 의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캠페인의 대중화를 위해 내복업체와 함께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내복일촌 맺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에 따르면 내복을 입으면 실내온도 1°를 내릴 수 있어 가구당 광열비의 7%가 절약된다. 연간 에너지 수입 비용도 1° 를 내림으로써 7,029만 달러(약 700억원)절약 효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이의 방어할 수 있어 몸의 부담이 줄어들어 성인병, 아토피, 가려움증 등을 막을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에서 참석한 한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 회원이 겉옷 위에 내복을 입은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명동 우리은행 들머리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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