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의 ‘2006년 환경인상’ 수상자로 새만금 계화도 주민 고은식씨 등 4명이 선정됐다.
환경운동연합은 “고씨가 한국농촌공사가 만든 새만금 홍보관에 맞서는 민간 홍보관인 ‘갯벌배움터-그레’의 총괄 책임을 맡아 새만금 갯벌 보존운동에 앞장서 왔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씨에게는 녹색시민상이 수여된다.
나머지 3개 부문 수상자로는, 녹색언론인상에 박수택 에스비에스 환경전문기자, 녹색정치인상에 이철우 전 국회의원, 녹색기업인상에 양경모 에코샵홀씨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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