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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설 연휴 첫날 비·강풍…귀향주의보

등록 2007-02-12 18:34수정 2007-02-12 23:47

설 연휴 기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연휴 첫날인 17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설 연휴가 시작하는 17일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오고 특히 남부지방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동해안 지방은 설날인 18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고,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연휴 전날인 16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만 낄 뿐 눈·비 소식은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은 또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강풍대를 따라 따뜻한 기류가 유입돼 연휴 전반에는 평년 기온보다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후반에는 조금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16일 밤부터 17일 사이에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고, 17일 오후부터 18일 사이에는 동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 귀성 뱃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한편, 저기압 영향으로 13일에는 전국이 차츰 흐려져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제주 지방은 10~30㎜, 그 밖의 지방은 5~20㎜이며, 강원 산간에는 1~3㎝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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