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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귀성길 비 촉촉… 설날 강원·영남 눈

등록 2007-02-15 18:50수정 2007-02-15 22:34

설 연휴 날씨
설 연휴 날씨
이번 설 귀성길에는 우산과 차량 방습제를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설 연휴 전날인 16일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진 뒤 17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는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또 설날인 18일에는 기압골에서 벗어나 강원과 영남지방은 눈 또는 비가 온 뒤 오전 중에 개고, 나머지 지방은 흐린 뒤 차차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중부지방은 강수량이 그다지 많지 않겠지만, 남해안 지방과 제주 및 강원 영동 산간에는 꽤 많은 비·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17일 낮에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18일에는 동해남부 해상까지 풍랑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뱃길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기상 상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만 조금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연휴 내내 남쪽의 따뜻한 기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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