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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벚꽃없는 진해 군항제 개막

등록 2007-03-23 17:38수정 2007-03-23 17:59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개막된 23일 오후 경남 진해시 중앙교차로 거리에 채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벚꽃 가로수 뒤로 군항제를 알리는 현판과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지난 2월 이상고온이 계속되자 군항제 주최쪽은 축제 개막을 일주일 앞당겼지만, 3월부터 꽃샘추위가 오래 지속돼 벚꽃이 피지 못하고 있다.

진해/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제45회 군항제 개막식을 알리는 펼침막을 한 작업원이 꽃샘 추위로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벚나무 옆 가로등에 달고 있다. 진해/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제45회 군항제 개막식을 알리는 펼침막을 한 작업원이 꽃샘 추위로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한 벚나무 옆 가로등에 달고 있다. 진해/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제45회 군항제 개막식이 열린 23일 경남 진해시 중앙로 벚나무들이 꽃샘 추위로 인해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진해/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제45회 군항제 개막식이 열린 23일 경남 진해시 중앙로 벚나무들이 꽃샘 추위로 인해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진해/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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