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회원들의 관악산 낙서 지우기.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경규양(51·오른쪽) 회장과 김수면(50·왼쪽 위)씨가 17일 오후 서울 관악산 연주암에 새겨진 낙서와 페인트 자국을 지우고 있다. 이 모임 회원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전국 200여곳에서 산행을 하며 낙서를 지워왔다. 이들은 배낭에 솔과 페인트 지우는 약품, 마스크, 보안경 등을 넣고 산에 오른다. 경 회장은 “낙서하는 건 5분이면 되지만, 이를 지우려면 두세 시간에서 많게는 이삼일씩 걸린다”며 낙서 자제를 당부했다. 참여 문의: cafe.daum.net/tkstkfkd55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산사랑회원들의 관악산 낙서 지우기.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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