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상업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있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17일 오후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고리 1호기 모형을 꽃상여에 태우고 장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977년 6월19일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30년의 설계수명을 다해 지난 9일 가동이 중단됐다. 한수원은 계속 운전을 위한 허가 신청을 했으나, 지역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기장/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 최초의 상업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있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17일 오후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고리 1호기 모형을 꽃상여에 태우고 장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977년 6월19일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30년의 설계수명을 다해 지난 9일 가동이 중단됐다. 한수원은 계속 운전을 위한 허가 신청을 했으나, 지역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기장/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7일 오후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고리 1호기 모형을 불태울 화형식을 준비하며 제를 지내고 있다. 기장/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7일 오후 고리 1호기 모형이 불타고 있다. 기장/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