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전국에 걸쳐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기압골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11일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오후 늦게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13일까지 계속되다가 구름이 많이 끼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11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30~100㎜,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남 서부를 뺀 경상남·북도에서 10~50㎜다.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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