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17일도 폭염…18일 비온뒤 ’주춤’

등록 2007-08-16 19:52

지리한 비가 멈추자마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7일까지 전국에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고흥이 35.7도로 가장 높았고 포항 35.2도, 영천·합천·밀양 35도, 의성 34.8도, 영덕·금산 34.7도, 속초·거창 34.5도, 서울 30.7도, 부산 31.3도, 대전 32.9도, 광주 33.5도, 울산 34.9도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폭염경보가 영남 대부분 지역에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또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유입되고 하늘에 잔뜩 낀 구름이 열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서울, 부산, 수원, 강릉, 원주, 청주, 서귀포, 보령 등 전국 곳곳에 나타났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8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이번 폭염이 주춤하겠고 19일에도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