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지하철 7호선 타면 졸립다?

등록 2008-03-04 21:04

이산화탄소 농도 가장 높아
서울시 지하철 가운데 7호선의 객차 안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지난해 조사해 4일 발표한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를 보면, 서울 지하철 1~4호선과 7호선 가운데 이산화탄소 권고기준인 3500ppm을 초과하는 비율은 7호선이 16.17%로 가장 높고 이어 4호선 8.57%, 2호선 3.41%로 나타났다.

특히 7호선은 혼잡시간대에 평균 2515ppm을 기록해 비혼잡시간대의 1236ppm보다 2배 이상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환기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값이 높으면 졸리거나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연구진은 “지하철 이용승객 수가 많을수록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조홍섭 기자 ecothin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