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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낮 ‘포근’…내일 중부 눈

등록 2008-03-05 08:27

5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8도에서 12도까지 상승하는 등 포근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독도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중부와 경북 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중부지방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강원 산간, 북한 3∼10cm, 경기 북부 2∼7cm, 서울.경기도(경기북부 제외), 충청 북부, 서해5도 1∼3cm, 충청(북부제외) 1cm 미만 등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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