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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폐기물을 에너지로’

등록 2008-05-27 21:20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건립
2020년까지 전량 에너지화
현재 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진다. 환경부는 27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폐기물 에너지화 종합대책’에서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고 있는 가연성 쓰레기와 바다에 투기되는 유기성 폐기물을 2012년까지 31%, 2020년까지는 전량 에너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쓰레기 고형연료화(RDF) 시설을 20곳에 설치하고 전용 발전소도 10곳에 지을 예정이다.

또 바이오가스화 및 발전시설을 23곳에 확충하고 매립가스와 소각열 회수 지원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12년까지 이러한 에너지화 시설비로 약 3조2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종합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폐기물 380만t으로 전력 2817기가와트시를 생산해 원유 492만배럴에 상당하는 화석연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 1조337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1만7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조홍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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