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멸종 어름치 출현에 금강이 ‘화들짝’

등록 2008-07-29 16:05수정 2008-07-29 16:24

남대천이어 금강 상류에 어린치 1만마리 방류
금강서는 환경훼손으로 사라진 세계적 희귀종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어름치가 금강에 방류됐다.

이완옥 중부내수면연구소 박사는 29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회장 손영목), 옥천군과 함께 충북 옥천군 금강 상류에 인공증식한 어름치 어린고기 1만마리를 풀어주었다.

어름치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한강과 금강에서만 사는 희귀 물고기이나 금강에서는 환경훼손과 남획으로 멸종했다.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일대 금강 상류는 어름치가 멸종되기 전인 1972년 어름치 서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던 곳이다.

중부내수면연구소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금강 지류인 무주 남대천에 어름치를 방류해 최근 재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옥천군에 복원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