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지방에 천둥ㆍ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현재 기압골에 의해 발달한 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인천 및 경기 일부 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6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연천군 백학 91.5㎜, 서울 구로 70.5㎜, 파주 도라산 74.0㎜, 부천 60.0㎜, 의정부 신곡 56.0㎜, 인천 대야 53.0㎜, 파주 탄현 41.5㎜, 서울 용산 36.0㎜ 등이다.
오전 6시 현재 호우주의보는 경기 시흥시, 부천시, 연천군, 포천시, 의정부시, 파주시, 강원도 철원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고 호남과 경북은 흐리고 곳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가 온 후 낮부터 점차 개겠으며 경남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때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전 5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30∼90mm, 충청, 강원 영동, 제주도(14일), 울릉도.독도(13일), 북한 20∼60mm, 호남, 경남(14일), 경북, 서해5도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리다가 점차 약해지겠으며 이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천둥ㆍ번개도 치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14일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때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는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전 5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30∼90mm, 충청, 강원 영동, 제주도(14일), 울릉도.독도(13일), 북한 20∼60mm, 호남, 경남(14일), 경북, 서해5도 5∼30mm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리다가 점차 약해지겠으며 이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천둥ㆍ번개도 치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