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을이면 우포늪은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철새들로 북적인다. 큰기러기 떼와 오리들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저어새. 주걱 모양의 부리로 바닥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다.
미꾸라지 잡기는 쉽지 않다. 날개를 퍼덕이며 먹이를 쫓는 저어새.
우포의 가장 큰 저수지인 소벌. 인근 논을 경계로 한 제방을 따라 가며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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