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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경인운하건설단 현판식

등록 2009-01-12 17:30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에서 개최한 경인운하건설단 현판식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안상수 인천시장(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행사를 갖고 있다.인천/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에서 개최한 경인운하건설단 현판식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안상수 인천시장(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행사를 갖고 있다.인천/연합뉴스
경인운하건설단 현판식 참석..주민대표 만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12일 "경인운하 공사에 최선을 다해 2012년에는 운하가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옛 굴포천방수로건설단 사무실에서 가진 경인운하 건설단 현판식에 참석, 현장 직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업무보고에 배석한 박한욱 경인운하지역협의회 위원장에 따르면 정 장관은 격려사에서 "그 동안 사업 추진이 늦어진 데 대해 주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2011년 말까지 경인운하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정 장관 외에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창길 수자원사업 본부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인운하 건설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굴포천 방수로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경인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 인천본부 관계자 30여명은 현판식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경인운하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정묘정 기자 myo@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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