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된 일부 베이비파우더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은 3일 피해 소비자들을 모아 집단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보도된 뒤 피해 신고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도 `석면 베이비파우더 소송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가 생겨 현재 가입자 수가 400명을 넘은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 실태를 조사해 제조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해도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피해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소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경연합은 이를 위해 이날부터 `석면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 사례를 모으는 한편 소송인단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사 제품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피해자 모임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