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하루 부산에서는 266.5mm의 비가 내렸으며 지역별로는 남구 대연동이 282.5mm로 가장 많았고, 해운대 260mm, 영도 138mm, 북구 189.5mm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곳에 따라 내일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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