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서울특별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3.4도에 달했다.
기상청은 15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