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라산 윗세오름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7도까지 내려가면서 한라산 고지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내린 눈으로 해발 1천500m 고지부터 정상까지 상고대(서리꽃)가 만발해 은세계의 장관을 연출했다.
한라산에는 오전 7시 현재 윗세오름이 3~5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한라산 첫눈 관측은 평년보다 3일, 작년보다 16일 빠른 것이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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