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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목포 체감온도 2.3도…광주전남 수은주 ‘뚝’

등록 2009-11-02 08:31

6개 시·군 한파주의보…최저기온 4~9도
2일 광주.전남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의 체감온도가 2.3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최저기온은 진도 첨찰산이 4.4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순천 6.7도, 목포 6.9도, 광주 7도, 영광 7.1도, 해남 8.4도 등 전날보다 4~5도가량 기온이 떨어졌다.

바람이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떠 떨어져 목포 2.3도, 영광 3.3도, 완도 4.2도, 광주 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나주시와 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군 등 6개 시.군에는 전날 오후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 여수시와 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군 등 8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에도 기온은 상승하지 않아 이날 최고기온도 6~10도에 머물겠고 3일 오전에는 더 추워져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2도다.

현재 목포.순천시와 무안.곡성군 등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3일 새벽에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남해안은 이날 2~6m의 높은 파도가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3일 오전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풀리기 시작하겠다"며 "강풍이 불고 서리와 얼음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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