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제로 자연학교’ 열려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노근희)이 후원하고 생태지평연구소와 진안군이 주최하는 ‘아토피 제로 자연학교’(사진)가 24일 개학했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 산사미캠프장에서 30일까지 6박7일 동안 열리는 이 캠프는 11회째 성황을 이루고 있다.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 27명은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친환경 생활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등 아토피 개선을 체험하고 있다. 부모들은 피부질환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아토피 안심밥상 차리기 등을 배우고 있다.(choroki.com)
사진 정용일 <한겨레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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