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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더 더워진다

등록 2010-07-29 22:01

중복인 2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중복인 2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장마 끝…당분간 폭염·열대야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남부지방에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사실상 장마가 끝났다”며 “다음주 중반까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중복인 29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하루종일 계속됐다. 이런 ‘찜통 현상’은 다음주 중반인 8월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씩 소나기만 내리겠다”며 “밤새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은 대전 등 일부 도시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5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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