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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개발의 상처…산은 아프다

등록 2011-04-11 20:52수정 2011-04-11 21:57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자병산은 1978년부터 벌어진 석회석 채광으로 천연림 277㏊(헥타르)가 사라졌다. 녹색연합은 11일 “2003년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부 지역에서 생태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자연 복원은커녕 큰비가 오면 산사면이 무너질 정도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막개발로 파헤쳐진 백두대간의 올바른 생태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병산은 2030년까지 채광 허가를 받아 지금도 석회석이 채굴되고 있다.  녹색연합 제공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자병산은 1978년부터 벌어진 석회석 채광으로 천연림 277㏊(헥타르)가 사라졌다. 녹색연합은 11일 “2003년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부 지역에서 생태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자연 복원은커녕 큰비가 오면 산사면이 무너질 정도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막개발로 파헤쳐진 백두대간의 올바른 생태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병산은 2030년까지 채광 허가를 받아 지금도 석회석이 채굴되고 있다. 녹색연합 제공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자병산은 1978년부터 벌어진 석회석 채광으로 천연림 277㏊(헥타르)가 사라졌다. 녹색연합은 11일 “2003년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부 지역에서 생태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자연 복원은커녕 큰비가 오면 산사면이 무너질 정도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막개발로 파헤쳐진 백두대간의 올바른 생태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병산은 2030년까지 채광 허가를 받아 지금도 석회석이 채굴되고 있다. 녹색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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