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활동가들이 12일 오전 국내 최대 두루미 도래지인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토교저수지에서 얼음낚시대회를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두루미와 고니, 독수리 등 각종 겨울 철새가 월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1000명 이상 모이는 얼음낚시를 하도록 한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라며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철원/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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