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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아태6국 파트너십, 교토의정서 무력화 아니다”

등록 2005-08-03 17:02수정 2005-08-03 17:02

청정개발 및 기후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 파트너십 구성은 교토의정서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3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정개발 및 기후에 관한 아태지역 6개국 파트너십 구성'에 관한 자료를 발표하고 "6개국 파트너십은 교토체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지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협약과의 부합 원칙 아래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6개국이 에너지안보, 대기오염 저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의 개발 및 이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이 차관은 설명했다.

이 6개국은 올해 초부터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전 등에 관한 파트너십 구성을 논의해왔으며 지난달 28일 6개국 외무장관들이 라오스에서 파트너십 구성에 합의한 비전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교토의정서 탈퇴로 국제적 압력을 받아온 미국의 주도에 의한 교토의정서 체제 무력화 기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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