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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녹색동네 이야기] 최순우 옛집 문화강좌 외

등록 2005-08-09 16:41수정 2005-08-09 16:45

최순우 옛집 2005 가을 문화강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 기금은 다음달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문화유산 1호로 매입해 보전하고 있는 서울 혜화동 고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옛집에서 ‘최순우 선생과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연다. 강좌는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혜곡선생과 한국미술’,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의 ‘우리 색이름 속에 나타난 한국인의 색채 의식’, 최완수 간송미술관 학예실장의 ‘한국 불상’ 등 모두 11회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전강좌 수강료는 내셔널트러스트 회원 5만원·비회원 7만원, 1회차 강좌 수강료는 회원 2만원·비회원 3만원이다. 문의:(02)3675-3401.

우이령보존회 금대봉 생태탐방= 우이령보존회는 20일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인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삼척군의 경계에 있는 금대봉으로 생태탐방을 떠난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안고 있는 금대봉은 생태계가 잘 보존돼 주목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이 원시림을 이루고 있고, 희귀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서울 2호선 강변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당일 밤 10시에 돌아오는 일정이며, 참가자는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회원 2만5000원, 비회원 3만원이다. 문의:(02)994-2626.

여성환경연대 생태안내자 심화학습= 여성환경연대는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이수자나 그에 준하는 초급과정을 이수한 사람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9~10월 생태안내자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답사와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7만원이다. 문의:(02)722-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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