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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산타 할아버지, 눈 대신 ‘강추위’ 몰고 온다

등록 2012-12-21 20:21

서울 내일 -10도, 모레 -13도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기온이 서울 영하 10도 등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22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3도, 낮 최고 2도 등 전날과 비슷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다가 찬 대륙고기압이 북서쪽에서 확장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 13도(강원 춘천)~영하 1도(전남 목포)의 분포를 보이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춘천 영하 16도, 서울 영하 13도, 경북 안동 영하 10도 등 전날보다 2~3도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수도관 동파 등 피해 위험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27~28일 기압골 영향을 다시 받아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면서 다시 풀릴 전망이다.

23~24일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생긴 눈구름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24~25일 눈 소식이 없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기는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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