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신지승 씨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은 4일 ‘제15회 교보환경대상’ 생명문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영화감독 신지승(사진)씨를 선정했다.
신 감독은 ‘마을영화’(돌탑영화)라는 개념을 만들고 1990년부터 전국의 농촌을 돌며 영화를 제작해왔다. ‘마을영화’란 마을 주민들이 작은 돌로 탑을 쌓듯이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다.
환경교육부문은 환경생태학교인 대추귀말자연학교(교장 김상훈), 생태대안부문은 환경단체 ‘습지와 새들의 친구’(공동대표 천성광·홍정욱), 국제부문에서는 일본의 핵정보단체 ‘시엔아이시’(CNIC·대표 반 히데유키)가 받는다.
대상에는 각 5천만원, 우수상에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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