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폐막하는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국제환경영화 경선 부문 장편 대상작에 칼리야니 맘(사진) 감독의 <톤레삽강은 멈추지 않는다>가 선정됐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5일 “캄보디아 톤레삽강에 의존해 대대로 살아온 이들에게 닥친 위기와 아픔을 우아하고 공감 있게 담아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단편 대상에는 다니엘레 아트제니 감독의 <사라진 마을, 알로스>가, 심사위원 특별상은 강석필 감독의 <춤추는 숲>이 각각 뽑혔다. 투표로 뽑는 관객상은 가브리엘라 코퍼스웨이트 감독의 <블랙피쉬>에 돌아갔다.
한국환경영화 경선 부문 대상은 4대강 사업으로 유기농을 했던 이들이 땅을 잃고 떠나는 얘기를 다룬 고은진 감독의 <팔당 사람들>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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