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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또 하나의 지구’ 국립생태원 27일 문연다

등록 2013-12-25 20:52수정 2013-12-25 21:37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국내 최대 전시·연구·교육기관
세계 주요 기후대별 전시 눈길
국내 최대 생태 전시·연구·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이 27일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천 현지에서 개원 행사를 한 뒤 문을 연다고 환경부가 25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사진)은 금강하구 북쪽 서천 갯벌을 매립해야 하는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의 대안 사업으로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일대 30만여평에 2007년부터 5년간 320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국립생태원은 열대우림·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주요 기후대별로 구성된 생태체험관 ‘에코리움’과 홍보관·전망대·영상관을 갖춘 다목적 공간의 방문자센터, 한반도 고유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공간의 한반도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또 하나의 작은 지구’로 불리는 ‘에코리움’에는 각 기후대를 대표하는 식물 4600여종 4만5000여 개체와 동물 240여종 4200여 개체가 전시되고 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들어선 생태원이 우리나라의 생태 분야 기초를 닦고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사진 국립생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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