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동네이야기] 백두대간 지킴이 외

◎백두대간 지킴이에 참여하세요

녹색연합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에 참가할 ‘백두대간 지킴이’를 모집한다. 백두대간 지킴이들은 다달이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백두대간을 찾아가　개발과 파괴로 멍들어 가는　현장을　기록하고, 백두대간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 모임은 28일 저녁 서울 성북동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phone].

◎에너지대안센터 창립 5돌　기념강연회

에너지대안센터는　창립 5돌을 맞아, 오는　14일 저녁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강당에서 독일의　건축가 토스르텐 쉬체 박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 쉬체 박사는　이날 이필렬　대안센처 대표의 통역으로 에너지에 촛점을 맞춘 독일의 생태건축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에너지대안센터는　26일과 26일에는　‘생태적　경제기적과 생태주의자 예수’의 저자이면서 에너지 전환 시민기업 ‘시민발전’의　고문을 맡고 있는　프란츠 알트 박사의 재생가능에너지를 주제로 한　강연회도 열　계획이다. 문의:[phone].

◎‘저어새 작은학교’ 참가 학교 모집 환경운동연합과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환생교)’은 수도권의 환생교 회원 학교를 대상으로 2005년 하반기 ‘저어새 작은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저어새 작은학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보전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에서　각 학교당 2주 안팎의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저어새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문의:016-733-0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