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창립자인 최열씨는 재단 대표로 복귀했다.
환경재단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최 전 대표를 새 대표로 위촉했다.
최 대표는 1982년 국내 첫 민간 환경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한 ‘환경운동 1세대’로, 93년 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해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고, 2005년 독립해 환경재단을 만들었다. 지난해 2월 대법원에서 청탁과 금품 수수 혐의로 징역 1년이 확정돼 수감됐된 그는 최근 형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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