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크라이나의 흑해 연안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시민들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에 반대하는 의미로 거대한 천으로 만든 국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크림반도를 합병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추가로 침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한편, 크림반도의 무슬림계 타타르족은 러시아에 자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오데사/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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