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부근 사고 해역은 오전에 대체로 맑고, 오후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8시 현재 “파도의 높이는 0.5m이며, 오후에도 0.5~1.0m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 당분간 고기압권에 들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2도(전국 18~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충청권의 경우 미세먼지가 오전에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모든 해상에서0.5~2.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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