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전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수원·파주·동두천 기상대는 3일 오전 7시를 기해 경기도 28개 시·군에 발령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경기 지역에는 2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5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오전 7시 현재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5개 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대는 늦은 밤까지 경기 지역에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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