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15~2도…추위 누그러져
금요일인 19일은 어제 아침 보다 기온이 오르고 낮부터 강추위는 풀리겠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추위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누그러질 전망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해안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낮 동안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2도, 대구 -5도, 광주 -5도, 대전 -7도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어제 아침보다 6~9도 올라가겠다. 남부 지방도 어제 아침보다 4~5도 오르겠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부산 7도, 대구 4도, 광주 6도, 대전 4도로 전망된다. 중부 지방은 어제 아침보다 4~5도 가량 올라가겠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3~4도 정도 오르겠다.
오늘 저녁부터 토요일(20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경우가 많겠다. 눈·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밀려와 일요일(21일)과 월요일(22일)에는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다.
디지털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