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눈사람이 홀로 공원을 지키고 있다. (AP=연합뉴스)
세밑 동장군 찾아와…미세먼지는 사라져
기상청 “새벽에 눈 또는 비, 낮에 그칠듯”
기상청 “새벽에 눈 또는 비, 낮에 그칠듯”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요일 출근길엔 두꺼운 외투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세밑 오전에 눈 또는 비가 온 뒤 오후부터 동장군이 닥쳐 강추위가 몰려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어제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오늘은 눈·비와 함께 물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아, 3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또 눈·비가 그친 뒤 북쪽으로부터 상공 5㎞에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리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새해인 1월1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8도 떨어진 영하 10도에 이르고 초속 4~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아침 9시께 체감온도가 영하 14~1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밤부터 다시 눈(강수확률 60~80%)이 올 전망이다. 추위는 3일까지 이어지다 4일부터 다시 풀려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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