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을 찾아와 ‘봉순이’란 애칭이 붙은 황새가 26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인근 농경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황새 복원 사업을 벌여온 일본에서 인공증식돼 방사된 이 황새는 지난해 3월 경남 김해 화포천에 정착해 지내 오다 김해 봉하마을과 하동군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인근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서산시 제공
봉하마을을 찾아와 ‘봉순이’란 애칭이 붙은 황새가 26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철새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 인근 농경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황새 복원 사업을 벌여온 일본에서 인공증식돼 방사된 이 황새는 지난해 3월 경남 김해 화포천에 정착해 지내 오다 김해 봉하마을과 하동군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인근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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