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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24일 서귀포, 서울은 내달 9일…벚꽃 ‘톡톡’

등록 2015-03-12 20:14수정 2015-03-12 22:23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벚꽃이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보다 일찍 필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다음주에는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치솟을 정도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겠다. 올해 벚꽃도 평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정도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벚꽃은 24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해 남부는 28일~4월4일, 중부는 4월3~1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12일 이후에 필 전망이다. 서울의 개화 예상 날짜는 4월9일이다. 지난해보다는 전국적으로 6일가량 늦는 셈이다.

벚꽃이 활짝 피는 절정 시기는 꽃이 핀 뒤 일주일 정도 뒤여서 서울은 4월16일께가 되리라 예상된다. 서귀포는 31일, 남부는 4월4~11일, 중부는 4월10~19일께 만개할 전망이다.

한편 다음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상 3~6도로, 이번주 평균 영하 3.1도에 비해 크게 오른다. 낮 최고기온도 11~16도까지 높아진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 오후에 제주와 호남에서 비가 시작돼 18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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