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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서울시, 오후 3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

등록 2015-03-21 15:42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린 17일 낮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전망대에서 관람객들이 미세먼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린 17일 낮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전망대에서 관람객들이 미세먼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라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시는 2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오후 3시 현재 광진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19㎍/㎥를 기록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과 내부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에 정체됐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45㎍/㎥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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