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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반가운 ‘단비’…무더위 ‘주춤’

등록 2015-06-20 01:00수정 2015-06-20 10:58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초여름 가뭄에 적게나마 반가운 단비다.

기상청은 20일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밤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동해안과 제주도 제외)이 5~40㎜, 강원 동해안은 5㎜ 내외로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16~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3도 등 19~25도로 떨어져 더위는 한풀 누그러지겠다. 서해안은 아침에는 해무가 밀려오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일요일인 내일(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비는 걷히지만 소나기 소식이 있다. 충북 남부와 남부내륙에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 오는 곳이 있겠다. 가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남부지방에서는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중부 가뭄은 한동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 있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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