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임시공휴일 14일은 국립공원도 공짜

등록 2015-08-09 20:00수정 2015-08-10 01:25

1번국도_내장산가인야영장
1번국도_내장산가인야영장
주차장·대피소 포함 88곳…이미 납부한 예약금은 환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일 “광복 70돌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 동안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야영장을 비롯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23곳 안에 있는 무료 이용 대상 시설은 야영장비 일체를 빌려주는 풀옵션 야영장을 포함한 야영장 34곳, 주차장 43곳, 대피소 11곳 등이다. 공단은 야영장이나 대피소처럼 예약(reservation.knps.or.kr)을 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은 이미 납부한 예약 금액을 돌려줄 예정이다. 공단은 다만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과 연수시설은 무료 대상에서 제외되고, 공원 안 사찰이 받는 문화재관람료도 무료가 아니라고 밝혔다. 공단이 전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기는 처음이다.

무료 대상 시설에서 공단이 거둬들이는 하루 사용료는 9천만원 정도다. 국립공원 이용료는 1일 주차장은 차종과 성수기 여부에 따라 2000~7500원, 시간제 주차는 최대 2만원, 야영장은 1인 800~1600원 또는 1일 1구역 5000~9000원, 풀옵션 캠핑서비스는 4만~5만원, 대피소 5000~1만1000원 등이다.

이근영 선임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