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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비 그친 뒤 ‘쌀쌀’…미세먼지 잠잠하니 ‘황사’ 다가와

등록 2015-10-27 00:38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리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안과 남해안은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비가 그친 이후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 내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했으나 대부분 남동진해 주로 서해상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는 남하해 27일 오전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낮부터 28일 새벽 사이 경기 서해안과 충남, 전남북, 제주도 등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추가 발원여부와 기류 등에 따라 강도와 영향지역이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3.0m로 일겠다.

모든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27∼30일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서해안 저지대에서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해안은 27일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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