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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촉촉한 가을비 오전에 그쳐요

등록 2015-11-17 00:33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일부지역 밤에 또 비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로 인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비(강수확률 60∼70%)가 다시 내리겠다.

경상남북도는 낮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며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인천,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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