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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월요일도 강추위…제주 눈 펑펑

등록 2016-01-24 23:41수정 2016-01-24 23:41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4도를 보이며 5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걸쳐 한파가 몰아친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아래 한강이 유빙으로 가득 차 있다.  김포/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4도를 보이며 5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에 걸쳐 한파가 몰아친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아래 한강이 유빙으로 가득 차 있다. 김포/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월요일인 25일은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청 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전남북, 제주도에서 오전까지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80%다.

충남북 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새벽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미 매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이 전했다.

예상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이 10∼30㎝, 충남 서해안·전남북 서해안·울릉도·독도 5∼10㎝, 충남내륙·전남북내륙·제주도(산간 제외) 2∼5㎝, 서해5도·충북·경남서부내륙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26일 낮이 돼서야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람도 충청이남 해안과 제주도, 내륙 일부에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중부전해상과 남해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에서는 1.5∼3.0m로 높게 일다가낮아지겠고 동해중부 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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