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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오후부터 ‘찬바람’

등록 2016-02-20 00:46

토요일인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경남 남해안은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올 수 있겠다.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후부터 대부분 해안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강원도는 조금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후부터 2.0∼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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