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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황사 습격’ 3월에 집중…“미세먼지 예보에 유의해야”

등록 2016-03-03 08:28수정 2016-03-03 10:10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흐려져 있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흐려져 있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안전처 황사·산불 주의 당부
3월에는 연중 황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는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연평균 7.5일간 황사가 관측됐다.

월별 황사 관측일수는 3월이 평균 2.8일로 가장 많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평균 1일과 1.5일 황사가 나타났다.

안전처는 “우리나라에서 황사는 3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하고, “황사 예보가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월에는 산불도 크게 늘어난다.

2010∼2014년 산림청 산불통계를 보면 3월에 총 353건이 발생, 4월 다음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3월 산불의 주요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112건), 입산자 실수(76건), 쓰레기 소각(22건), 담뱃불(19건) 등이다.

안전처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등산객 부주의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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