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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날씨] “봄이 왔어요”…낮 최고 10∼18도 ‘포근’

등록 2016-03-03 11:13수정 2016-03-03 11:47

봄마중 나온 매화 25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여고 앞길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창군 제공/연합뉴스
봄마중 나온 매화 25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여고 앞길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거창군 제공/연합뉴스
목요일인 3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넘기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2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 영서는 새벽 한때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서울, 경기도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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